Mexoryl sx

유안재 천연화장품 백과사전
Yuanje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9월 2일 (토) 05:46 판 (새 문서: Mexoryl sx: 멕소릴sx. 에캄술(ecamsule)이라고도 불리며, 학술 용어는 테레프탈리 다인디캠퍼설포닉산(terephthalylidine dicamphor sulfonic acid)이다. 로레알이 개발하고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합성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1991년 유립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았고 1993년 이후 미국 밖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고 있다. 2006년 7월, FDA는 멕소릴sx의 사용을 승인했지만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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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oryl sx: 멕소릴sx. 에캄술(ecamsule)이라고도 불리며, 학술 용어는 테레프탈리

다인디캠퍼설포닉산(terephthalylidine dicamphor sulfonic acid)이다. 로레알이 개발하고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합성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1991년 유립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았고

1993년 이후 미국 밖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고 있다. 2006년 7월, FDA는

멕소릴sx의 사용을 승인했지만 단 한 제품, 즉 라로쉬 포세이의 앤셀리오스 SX SPF 15'

(Anthclios sx spF 15)에만 국한했다(라로쉬 포세이는 로레알 소유 브랜드). FDA는 다른

자외선 차단제에 멕소릴9x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미국에서는 오

로지 이 제품의 성분 리스트에만 아보벤존, 옥터크릴렌과 함께 에감술이 표기되었다.

로레알은 FDA의 숭인을 각종 매제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아보벤존과 비교해 멕소릴xS

는 매우 안정적인 물질이며 최고의 UVA 차단제라고 강조했다. 코스메테크랩스

(Cosmetech Labs)의 대표이자 자외선 차단제 진문가인 켄 클라인는 같은 세기의 태양광

에 노출되었을 때 멕소릴sx가 아보벤존과 같은 속도로 효력을 잃지는 않지만 어쨌든 효

과는 감퇴하며 결국 차단력의 40% 정도를 잃는다고 말했다. 일정 세기의 Uv에 노출시킬

때 아보벤존은 65% 정도의 차단력을 상실하므로 맥소릴Sx가 약간 더 안정적인 것은 사

실이다. 그러나 아보벤존은 다른 활성 성분, 특히 옥토크릴렌과 결합하면 휠씬 더 안정적

이다. 미국 밖에서는 티노소르브가 아보벤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모든 자

외선 차단 성분들은 태앙광에 노출된 후 어느 정도가 지나면 효력이 감되하므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어야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UVA 자외선 차단 성분로서 멕소

릴sx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보도 자료들은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언급하지

않는다. 이 두 성분이야말로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피부 자극을 일으킬

위험 없이 넓은 영역대의 자외선을 두루 차단해 준다. 자극과 더불어 UVA 차단 범위야말

로 멕소릴sx 같은 합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UVA는 320~400나노미

터 범위의 가시광선이다. 멕소릴 x가 이 범위를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티타늄디옥사이

드와 징크옥사이드는 UVA 전체와 230~700나노미터의 UVB도 차단할 수 있다. 멕소릴Sx

는 효과적인 UVA 차단 성분이지만 유일하게 우수한 제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