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izzia julibrissin Durazz
자귀나무[편집 | 원본 편집]
Albizzia julibrissin Durazz
자구나무
Leguminosae(콩科)의 자귀나무 Albizzia julibrissin Durazzini의 수피(樹皮) 및 가지를 민간약으로 사용 하며, 수피(樹皮)를 합환피(獸皮)」라고 한다. 민간 약 시장에서는 자귀나무의 가지를 상품명으로 자구 나무」로 유통되고 있다.
낙엽소교목(落葉小喬木)이지만 흔히 높이 3~5m 정도 자라서 관목상(灌木狀)으로 되며 큰 가지가 드문드문 나와 퍼지고 소지(小枝)는 털이 없으며 능선(稜線)이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偶數2回우상복엽(羽狀複
葉)이며 소엽은 낫 같고 원줄기를 향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고,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소지 끝에서 길이 5cm 정도의 화경 (花梗)이 자라서 15~20개의 꽃이 산형(傘形)으로 달리 고 꽃은 양성으로서 6~7월에 피고 소화경(小花梗)이 없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길이 15cm 정도의 편 평한 꼬투리에 5~6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전국의 산기슭 및 산 중턱
① 폐결핵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② 종기가 아물 때 새 살이 나오게 하기 위하여 찧어
서 붙인다.
③ 타박 및 골절상에 달여서 복용한다.